[사진] 사진은 농업회사 오키드아일랜드가 여의도 오키드아일랜드 본사에서 사천성 한성농림유한공사 및 한화농림유한공사와 농업개발사업을 합작방식에 합의하는 MOA를 체결하는 모습이다.
이번 협약은 사천성 파중시 일대 77㎢(약 2,300여만평)의 농업부지에
농업회사 오키드아일랜드(대표 김경성)는 지난 1월 27일 여의도동 오키드아일랜드 본사에서 사천성 한성(파중)농림유한공사 및 한화(사천)농림유한공사(동사총경리 광계성)와 농업개발사업을 합작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는 MOA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성 파중시 일대 77㎢(약 2,300여만평)의 농업부지에 ‘사천성 한류 농업 실크로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옥수수와 콩 재배를 최우선으로 시작하고 향후 한국 우수농업기술을 통한 유기농 특화작물, 축산 등의 중국 사천성 부지에 한국형 농업을 개발하려는 협약이다.
협약식을 통해 오키드아일랜드는 한국 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교, 연구소, 농업기술인력, 교육인력등의 중국 사천성 진출과 현지 농업개발사업에 따른 농장의 개발,영농,가공에 따른 각종 업무를 유치,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오키드아일랜드는 사천성 한류 농업실크로드 개발사업을 “민관 합동방식”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이에 오키드아일랜드는 현재 콩 작물재배에 대해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중이며, 2017년까지 10개 품목으로 확대한다.
또 중국 북경농업산림과학기술연구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현지상황에 적합한 유기농 특화작물을 선별하여 한국의 정보통신기술(ICT)울 활용해 유기농재배시설관리에 접목하여 현지에서 생산,판매,유통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사천성 한성(파중)농림유한공사 및 한화(사천)농림유한공사는 홍콩의 상장회사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다. 향후 사천성 한중합작 농업법인을 홍콩증시에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사천성은 중국 서부지역 물류의 허브로써 반경 300㎢ 거리내에 3억5천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서부지역의 거대 상권이다.
오키드아일랜드는 이번 “사천성 한류 농업 실크로드 개발사업” 합작계약을 통해서 향후 중국 서부 물류센터 개발을 통해 한국의 농업물류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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