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9월 27일 공적심시위원회를 열어 기업경영ㆍ기술혁신ㆍ노사안정ㆍ산업재해예방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ㆍ노력하는 중소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15회 안산시중소기업대상」 5개 부문 7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기업경영부문 (주)해성아이다 대표이사 양영대, 기업발전부문 한일에스티(주) 대표이사 이진규, 노사화합부문 성림유화(주) 사장 최충근 • PN풍년(주) 노조위원장 장영기, 장인승계부문 기양금속공업(주) 공장장 고금석, 산업재해예방부문 (주)디엘전자 대표자 이순천• (주)비츠로테크 명예산업안전감독관 강상욱씨가 각각 선정돼 중소기업대상을 받게 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지난 10월 13일 안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치러졌다.
기업경영부문의 (주)해성아이다 양영대 대표는 1999년 기업을 설립하여 기업 이념을 ‘기업은 사람이다.’ 라고 하는 인재 제일주의, ‘개발이 벤처다’, ‘수출보국’으로 하여 2001년 업계 최초로 연봉제 도입과 지속적인 교육과 끊임없는 기술개발, 세계 일류상품 개발 및 시장점유율 확보를 통하여 1,426억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중 95%에 이상 수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킴은 물론 경영혁신 분야로는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일하는 노사가 안정된 기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장인계승부문의 기양금속공업(주) 공장장 고금석은 1995년도에 입사하여 현재는 공장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면서 그간 기술개발 및 생산성향상을 위하여 특허 및 각종 인증을 획득하는 데 적극 기여함은 물론 다수의 정부과제 연구개발에 참여와 함께 각종 기능대회에서도 다수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경기도 장인선정, 중소기업우수기능인 및 우수기술자 인증, 도금 기능장으로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투철한 장인 정신과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산업재해예방 대표자부문의 (주)디엘전자 대표자 이순천은 2000년도에 설립 후 업종 특성상 항상 크고 작은 재해가 있기 마련이나 여성기업인으로서 사원 개개인의 정신건강 교육 및 검사와 함께 매월 산업안전교육 및 안전보건교육실시, 안전한 작업환경구축 등 재해예방에 몸소 실천과 교육 실시로 그간 큰 재해 없이 회사를 경영하는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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