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인증서를 들고 인터뷰를 하는 이 철 대표
[사진]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에이스기계(주) 이 철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자동접착기 전문기업인 시화스마트허브 에이스기계(주)(대표 이철)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총 588억원을 들여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부설 연구소를 세계적 수준으로 육성하는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선정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스기계는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기업이다.
ATC사업은 신청기업이 연구주제를 직접 선정해 연구·개발(R&D)을 수행하는 자율형 과제의 수행을 위한 연구비 등을 지원해 줌으로써, 창의·혁신적인 연구를 통한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사업이다.
에이스기계는 통상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이달 말부터 받을 수 있다. 실질적으로 지원을 받을 금액은 1단계 1년차로 3억4천7백만원을 받으며, 내년도 1단계 2년차도 3억 4천 7백만원, 2015년 3년차도 비슷한 금액을 지원받아 연구개발에 몰두할 수가 있다.
에이스기계 이철 대표는 ATC사업으로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미래의 먹을거리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사업에 선정돼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전한다.
또한 이철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한 지시사항으로 이번 사업이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엄선된 자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철 대표는 ATC사업이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 있는 지원사업이라는 산업통상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며, 실질적인 명품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한다.
에이스기계는 각종 연구개발과 관련된 지원도전을 꾸준히 해 왔으며, 실질적으로 연구소다운 연구소는 만들었던 것이 이번의 결실은 얻었다고 한다.
에이스기계는 전체 인력의 25%가 연구 인력이며, 매년 5%이상의 연구비를 지출하는 기업이다.
이철 대표는 이번 ATC사업 선정으로 연구개발비의 30% 정도의 도움이 된다며, 기업경영에 큰 희망과 격려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ATC사업 선정은 현재의 연구개발 역량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비전과 개발계획이 분명해야 가능하며, 미래를 위한 가치 창조 사업이라고 말한다.
ATC사업은 제조업의 경우 매출액 100~1500억원 및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투자실적 2~3%, 수출액 10% 이상의 자격을 갖춘 기업의 부설연구소가 지원 대상이다. 올해 ATC사업 지원규모는 계속 과제(96개) 418억원, 신규 과제(35개) 170억원 등 총 588억원이며, 1개 과제당 최대 5년간 매년 5억원 내외의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한편, 에이스기계(주)는 포장용자동화기기를 생산하는 첨단 기술기업으로 최근 경쟁기업의 기술 빼가기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우수기술연구센터(ATC)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구축하게 됐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연구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한 이철 대표의 경영이념이 이번 사업 선정으로 빛을 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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