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헝가리 시장개척단의 활동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헝가리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인 NOHAC과 상호교류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는 모습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채병용 본부장)는 지난 9월 24일부터 4일간 스마트허브(구 반월시화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의 운송장비 부품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헝가리 시장개척단을 파견하였다.
금번 운송장비 부품 시장개척단은 산업단지 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7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유럽의 심장부에 위치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현지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였다.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6건, 2,300만불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에서 약 50만불 규모에 즉시 계약체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헝가리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인 NOHAC(North Hungarian Automotive Cluster)과의 만남과 함께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한 상호교류를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였다.
헝가리 운송장비 부품 시장개척단 파견과 관련,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채병용 본부장은 “이번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시장개척단은 기존에 현지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머물던 단발성 사업과는 다른,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헝가리 소재 클러스터와의 교류협력을 준비하였습니다.”며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국내 운송장비 부품기업의 유럽시장 공략 지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라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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