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2018 통일활동 영상 상영 ▲국민의례 ▲제18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탈북대학생 장학금 전달 ▲2018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탈북대학생 한국정착 사례발표 ▲김영심 협의회장 개회사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인사말 ▲정책건의 주제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설명(김영심 협의회장)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우선과제,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중점 추진 과제, 민주평통 지역협의회의 실천과제에 대한 토론 및 설문지 작성 ▲공지사항 안내 ▲송년회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8년 한해를 돌이켜보면 연초부터 평창올림픽과 함께 남북관계 진전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두 번의 정상회담과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었고, 철도 연결을 위한 공동 조사도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남북관계 발전과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의 활동이 그 어느 해보다 의미와 성과 있는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일들을 함께해 주신 우리 협의회 임원진과 자문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19년에도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당부 했다.

이번 통일의견 수렴은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이라는 과제로 ▲세계사적 대전환기를 맞이하는 한반도 ▲새로운 남북관계 조성과 지속의 필요성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방안에 대해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탈북대학생 6명에게 지역사회정착을 위한 장학금 3,000,000원을 전달, 2018 연말연시 북한이탈주민 사랑나눔, 자문위원의 자유토론을 거친 후 송년회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