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지역 청소년들이 옥구공원에서 개최된 진로박람회에 참가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6 Do Dream 시흥시청소년진로박람회가 10월 7일(금) 옥구도자연공원 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자유학기제 청소년을 위해 개최됐다.
2015년 진로교육법 제정되고,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진로체험 및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과 협약하여 다양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현재와 미래의 직업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총 7개교(시흥은행중, 은계중,정왕중,배곧중,함현중,송운중,시흥능곡중)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각 직업군이 가지고 있는 전망, 그리고 직업인과의 밀접한 대화를 통해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알아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환경’이라는 주제로 ECO에 국한된 것이 아닌 우리 삶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의미한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총 85개의 직업군이 4개의 존(Zone)으로 운영되었으며, 청소년들은 사전에 자신이 원하는 희망직업을 5순위까지 작성하여 자신의 흥미분야에 맞는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하거나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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