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KICOX ON&ON 재능기부” 사업의 최종 성과발표회에 참여한 학생과 기업인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화)는 12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호텔스퀘어 대연회장에서 “KICOX ON&ON 재능기부” 사업의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 대표, 대학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4개월간 제작된 재능기부 최종성과물을 발표하고 우수학생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이 진행되었다.
“KICOX ON&ON 재능기부”는 인근 대학교의 학생들이 근로자 50인 미만의 안산·시흥 스마트허브 소기업에게 브로슈어·CI·패키지 디자인 등을 무상으로 만들어주는 재능기부 사업이다.
안산대학교 멀티미디어과·신안산대학교 산업디자인과가 참여대학이며, 기업은 작년 10개사에 이어 올해는 총 14개사가 참여했다. 기업은 무상으로 기업홍보물을 만들 수 있고, 대학교는 사업과 조별수업을 연계하여 학문의 실용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인화 경기지역본부장은 “안산·시흥 스마트허브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졌지만 홍보 역량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다.
기업에게는 디자인 애로해결의 효과를, 학생에게는 기업 체험의 기회를 줄 수 있는 ”KICOX ON&ON“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산학이 함께 웃는 혁신산업단지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