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눈 내린 설악산을 방문한 시흥소방서 소방관들이 폭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음껏 힐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흥소방서는 12월 5일부터 총3차에 걸쳐 소속 직원들이 편안함 속에서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자연 안에서 함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강원도 양양군에 자리를 마련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첫날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대명리조트에서 16년도 업무성과 발표 및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특수시책 발굴 분임 토의를 실시하였다.
이어 이튿날에는 설악산으로 이동, 신흥사와 비선대를 잇는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잠시 바쁜 일상을 잊고 동료들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힐링 여행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일상의 격무에서 잠시 떨어져 멋진 산과 바다·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종훈 서장은 “소방관들은 항상 각종 사건·사고 대응을 위해 24시간 출동대기하며 긴장 속에 근무한다.”며“이에 직원들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16년 배정 예산을 절감하여 이번 업무성과 공유 및 힐링 여행을 계획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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