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디자인과 김종남 책임교수를 포함한 1학년 재학생 총 49명이 지난 1일 상암 MBC방송사 뉴스센터 TV주조정실 및 탄현 SBS 제작센터 영상편집실 기업체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미디어 디자인학과는 편집기술과 예술을 통합한 종합예술분야의 특성화 학과로 Maya 삼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 Final Cul Pro 국제애플 공인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는 국내 유일에 가까운 교과를 운영한다. 또,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을 통해 미디어디자인과 재학생이 전공을 선택한 목적과 방송제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여 졸업 후 취업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이날 현장견학에 참여한 재학생들은 “우수한 편집기술인의 영상에는 재미와 독창성으로 시선을 어떻해 끄느냐에 따라 그 영상과 기획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다는 것을 느꼈다” 며 “영상 편집에 있어서 완성된 영상의 기획의도를 이해하고 그에 맞게 재구성 및 편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기업체 현장견학을 진행한 선취업 후진학의 김종남 책임교수는 “특수영상편집의 요람 MBC및 SBS영상편집실을 견학으로 전문영상 편집기술인으로 배양하고 21세기 문화콘텐츠 중견인 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방송 제작현장 견학을 준비했다”며, “대학과 기업이 교육과정과 인재양성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공동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