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12월 3일, 지난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에서 진행 된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한 자리에 모여 발표하는 ‘2018년 시니어 예술제’를 진행했다.

‘시니어 예술제’는 250여명 이상의 많은 관람객들이 자리에 함께했으며, 장기간 강의활동을 펼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 7명을 대상으로 감사 표창장 수여식으로 성대하게 행사의 막을 올렸다. 하모니카, 기타, 댄스, 영상편집, 중국어교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 이번 시니어 예술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의 여가생활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규가입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 된 2018년 어르신즐김터 사업 ‘해피스타트반’의 공예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오카리나반의 공연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오카리나’강의를 진행해 온 박승주강사는 “꾸준한 연습과 단결 덕분에 모두가 용기내 많은 분들 앞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음악활동을 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어르신의 꿈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어르신 공연들이 우리 앞에 선보여 감동을 안겨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