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한 동문기업인들이 시산제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다. 오른쪽 사진은 시산제에 참석한 각 기수 회장들이 참석한 기업 동문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ITP총동문회 산악회(회장 임태진) 시산제가 지난 3월 23일 오전 11시 옥구공원 야외무대에서 300여명의 동문 기업인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시산제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준영 총장을 비롯해 신상연 산업기술최고경영교육원 원장, 양재우 총동문회 회장, 이득치 명예회장, 안태로 제8대 회장, 성락헌 제9대 회장, 염진교 산악회 명예회장, 김영중 전 회장, 1기 박동명 회장을 비롯한 기수회장 총무, 총동문회 임원진, 동문 가족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성원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임태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겨울의 냉기가 완전히 가시지 않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동문들이 시산제에 참석, 동문가족의 건강과 사업번창, 산행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인사했다.
김순경 산악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양재우 총동문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미 수도권 최고의 기업인 동문이라는 명성을 넘어 전국적인 지명도를 더해가고 있다”고 강조하고 “경제가 어려워도 항상 이를 극복해온 기업인들의 끈기로 2013년 한해도 우리 산업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일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산제에는 임태진 회장이 초헌관으로 나와 옥구도 정상을 향해 삼배를 올렸으며, 이어 양재우 회장, 이득치 명예회장, 최준영 총장, 제8대 안태로 회장, 제9대 성낙헌 회장, 1기부터 27기 까지 기수 순으로 제단에 제를 올리는 시산제에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시산제는 등산을 한 뒤 시산제를 개최하던 종전의 방식과 달리, 안산스마트허브가 가까운 옥구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기업인들의 건강과 기업번창, 산행안전을 기원하는 형식으로 치러져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동문기업인들이 참석했다.
ⓒ 뉴스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