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안산세관이 실시한 AEO 제도 설명회 모습이다.
안산세관(세관장 남종우)은 중소 수출기업의 AEO 제도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2014. 7. 22(화) 관내 45개 중소수출기업 및 설명회 참여 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AEO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실무역업체(AEO) 제도란 관세청이 업체의 법규준수 이력과 안전관리 수준 등을 심사한 후 인증하는 제도다.
AEO 인증을 받은 업체는 수출입통관절차가 간소화될 뿐 아니라, 상호인정약정(AEO MRA)＊ 체결국가로 수출할 경우, 상대 국가에서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산세관은 AEO 제도 개요와 MRA 체결의 의의 및 활용방법, AEO 신청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중국을 비롯한 멕시코, 터키 등과의 MRA 체결로 공인업체는 한층 더 수출경쟁력이 강화되었다.”고 밝히며, “인적 물적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도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종우 세관장은 중소 수출기업들이 AEO 공인인증의 필요성을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국제무역의 경쟁력 확보 등 AEO 공인 인증은 반드시 필요한 자격으로서 향후 보다 많은 수출기업이 AEO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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