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셀프한우 문학점은 350석 규모의 넓은 공간을 갖고 있어 단체회식, 기업체 회식 등 모임을 위해 맛 있는 영주한우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인천문학경기장 2층에 위치한 음식점은 법인이 운영하는 업소로 소백산자락에 위치한 영주시에서 사육하는 100% 국내산 한우를 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시 소비자에게 제공해 드리고자 오픈하였다.

영주셀프한우 문학점 김영훈 점장은 “착한가격에 맛 있는 영주한우를 먹을 수 있으며, 최적의 실내공간을 보유한 곳”라고 자신있게 말하고 있다.

또한 “저희 음식점은 100%셀프를 지향하는 신개념 시스템으로 설계되어 있다”고 말하고 고객의 취향에 맞춰 음식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김영훈 점장은 음식점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숯불구이 영주 Self한우 이용 4단계’를 소개한다.

1. 좌석번호를 갖고 한우와 주류코너 술을 바구니에 담은 후 카운터에 등록.

2. 식사주문도 카운터에서.

3. 셀프코너에서 드신 술/음료 빈병은 바구니에 담아 주시고.

4. 최종계산은 빈병 바구니와 번호를 갖고 카운터에서 해주시면 된다고 조언한다.

영주셀프한우 문학점의 주된 메뉴는 등심, 갈비살, 살치살 등 구이가 가능한 4~5종류로 모듬 영주한우 200g을 2만2천원의 고정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음식점은 고객의 가격대와 계산의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하였으며, 상차림비도 받지 않고 있다고 귀띔한다.

영주생산자연합에서 직접 공급하고 있어 믿을 수 있는 한우를 접할수 있다.

영주한우모듬 이외에도 다양한 부위의 영주한우를 맛 볼 수도 있다. 채끝살, 부채살, 업진살, 차돌박이 등 특수부위도 이용가능하다.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고객을 위한 삼페인, 와인 등이 준비되어 있어 고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고 있다.

영주셀프한우의 최대 강점은 인천 문학운동장의 넓은 주차면적과 350여개나 되는 좌석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뒤로 보이는 경관인 SK야구장, 박태환수영장, 문학월드컵축구장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천지하철 1호선 문학운동장역 2번 출구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등 한번 방문한 고객들의 반응은 호평일색이다.

한우맛집인 영주셀프한우는 매장이 크고 테이블이 많아서 일반 손님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회식이나 단체 모임 등을 할 때 최적의 장소로 생각된다.

아이들을 위한 휴게공간도 별도로 준비돼 안전하게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신개념 셀프 한우구이 전문점이다.

특히, 주차장에 들어갈 때 먼저 계산한 주차비는 카운터에서 카드결제 취소도 해 준다.

영주셀프한우는 식물성 기름성분을 함유한 특수사료를 급여하여 일반한우보다 "올레인산"과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맛과 풍미가 뛰어나며 천혜의 환경을 자랑하는 소백산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에서 사육되어 제공되고 있다.

예약문의는 전화(T.032-431-4317)로 하면 된다.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도 명물로 등장

1층에는 영주시가 유통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깨끗한 농산물 공급을 위해 2년여에 걸쳐 준비해온 생산자연합 소비지유통센터가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소비지 유통센터는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해 농・축산물, 특산품, 가공, 반 가공 식품, 기타 생필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 할 수 있는 대형 광역로컬푸드 형태의 매장이다.

이는 중간 유통 단계가 없는 생산자 중심 유통센터로 영주시가 국내 최초, 최대 규모로 개설했다.

유통센터는 인천광역시 문학 월드컵 경기장에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인천시로부터 위탁운영중인 SK와이번즈와 2032년까지 15년간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총규모 7,600㎡(2,300평) 중 2층 영주한우 전문식당은 1,157㎡(350평) 규모로 총 350석을 보유하고 있다.

1층 유통센터는 영주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수도권 남서부에 식자재 공급 영업망을 가진 배송업체가 아웃소싱으로 참여해 영주시 농・축산물 및 가공, 반가공 식품의 대량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360㎡(110여 평) 규모의 사무실을 두고 시 공무원이 상주해 유통센터에 출하하는 영주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하는 공동 사무실과 휴게실, 센터 사무실로 활용해 원활한 소통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현대의 식재료 소비패턴은 과거와 달리 대부분 가공/반가공 형태로 공급되므로 후방산업 형성이 필수적임에 따라 영주시 생산자연합 소비지(수도권)유통센터 개장으로 이와 관련한 많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업 또한 이미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려 애쓰는 형태가 아니라 판매가 되는 농산물을 재배하는 형태로 변화 할 것”이라며 “영주 지역 우수 농특산물 수도권 유통의 전초기지”라고 말했다.

축구장과 야구장을 갖춘 문학경기장은 인천시민의 주 거주지인 남구 남동구 연수구와 가깝고 송도신도시와 5㎞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연간 유동인구가 300만 명에 이르고 있는 요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