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상신 시의원 예비후보
“희망을 주는 ‘생활정치’로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3월 27일 새정치민주연합 시흥시의원 가선거구 예비후보로 출마선언한 김상신 후보의 일성이다.
그는 최근 본보로 보낸 보도 자료를 통해 “시민운동을 하며, 정의롭고 활력 넘치는 세상, 보다 나은 시민들의 삶을 위해서는 우리 ‘정치’, ‘지방자치’가 바로서야 됨을 절실히 느꼈다.”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직업으로 시민운동을 선택하고 활동한지 20여년이 흘렀다.”며 “그러나 생활의 터전인 지역에서, 우리 동네 시흥에서 지방자치가 제대로 되어야 구체적인 우리들의 삶이 바뀐다는 점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그동안의 시민운동 경험을 토대로 더 좋은 지방자치를 만들어가는 생활정치의 현장에 보다 책임 있게 나서고자 한다.”며 “시민들에게 외면 받고 있는 우리정치를 제자리로 돌려놓자”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정치가 우리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정치가 우리네 보통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고 “그러나 무상급식, 무상보육으로 확 줄어든 교육비 지출을 경험하기도 했고, 어마어마한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환경 훼손과 재정지출을 걱정하기도 했으며, 양극화, 삶의 질, 일자리, 경제, 교육, 인권, 복지, 남북관계 모두 정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사는 동네 시흥에서의 구체적인 생활도 바로 ‘지방자치’를 어떻게 하느냐와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한정된 지방예산을 어떻게 쓰느냐, 더불어 함께 사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일도 바로 ‘지방자치’, ‘생활정치’”라고 강조했다.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만드는 데 시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한 그는 “시민대의원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바른 시정을 만들기 위한 견제와 함께, 좋은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가는 시의회가 필요하고 시민들의 구체적인 생활을 개선하는 ‘생활의정’이 필요하다”며 시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끝으로 “깨끗하면서도 당당한 선거운동, 겸손한 자세로 삶의 현장을 찾고 배워 희망을 주는 ‘생활정치’로 살맛나는 우리 동네, 시흥을 만들어 가는 일을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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