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건섭 시의원

시흥시의회 이건섭 의원이 23일 제31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든길은 거북섬으로 통한다며 거북섬에 대한 시흥시의 각별한 애정에 대해 질타했다.

이건섭의원은 시흥시의회 의장 의전차량 내구년한 조건이 지났는데도 시흥시민들 생각에 그냥 타고 있다. 시장님차도 타실만 하지요? 라고 말하며, 그런데 어떤 단체는 7천만원이 넘게 초호화 리무진을 뽑는다고 예산으로 올라왔다. 민감한 지방채동의안 이 시점에 말입니다.

이어 이 의원은. “모든 길은 거북섬으로 통한다”. 거북섬동 관련 5월 행사가 11건에 9개 시흥시청 부서가 관련되어 있다. 상당한 부서가 거북섬 이름만 걸면 갑자기 예산이 수 억 원으로 늘어나기까지 한다.

이같은 일로 거북섬동을 제외한 19개 동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모두 시흥시민이고 똑같은 문화와 예술과 교육을 골고루 공평하게 받길 원한다. 이렇게 거북섬동에 행사가 집중되다보니 문제가 이제 발생되 지난 2월 임명된 2024년 시흥축제 총감독이 수일 전 거북섬 축제행사 관련 중 갑자기 사퇴를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시흥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이어 시흥시의회와의 소통 협업 등을 주문했지만 집행부에서 보이는 행태는 시흥시의회를 무시하고 기망하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고 시정방향에 대한 견해 또한 피드백 조차도 없다.

오늘 저는 임병택 시장님의 속마음을 조금 알 것 같습니다. 그 속마음은“시흥시의회 길들이기 100가지 방법을 난 알고 있다”라고 추측해본다라고 5분 발언을 통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