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재백 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시흥3)은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교통안전 관련 계획수립 및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도내 영세한 교통안전 신기술 개발자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전시회 등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담고 있다. 또 모범운전자연합회 및 녹색어머니회 등과 같은 교통안전 봉사단체에 대한 지원과 모범운수종사자에 대한 포상 등도 담고 있다고 최 의원을 밝혔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의 대표발의 배경에 대해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시?군과의 협력 도모와 교통안전 신기술의 적극 활용하고, 우리 주변에서 늘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묵묵히 수행하고 계시는 모범운전자회나 녹색어머니회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골자는 먼저 관련 법령에 따라 도지사가 수립하도록 되어 있는 교통안전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였으며, 다음은 매년 시,군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공모사업을 추진하도록 하였다.
또 도내 개발자 또는 중소기업에 의해 개발된 교통안전기술의 이용,보급을 촉진하고자 교통안전기술 시범사업 실시, 행,재정적 지원, 그리고 매년 교통안전 신기술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 기술홍보 및 개발자 간 정보교환, 신기술 적용 상담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 외에도 모범운전자연합회 및 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같은 교통안전 봉사 단체에 대한 표창 및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으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모범 운수종사자에 대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대상을 선정?시상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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