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흥시장 후보로 출마한 최재백 도의원이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있는 모습이다.

6.13지방선거시 시흥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최재백 도의원출판기념회가 3월 13일 오후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 연회장에서 1천여명의 지지자와 후원자가 홍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북 콘서트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력한 차기 경기도지사후보인 전해철 의원이 참석, 인사말을 통해 “제가 가장 아끼는 사람 가운데 한분으로 도의원시절에도 교육위원회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을 지낼 만큼 뛰어난 행정가이자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이 검증된 사람으로 시흥시장후보로서 손색없는 최고의 적임자”라며 극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시장후보자로서의 소회를 통해 ‘늦태에서 해를 기다리다’는 자신의 저서는 “지금의 시흥은 늦태의 시대까지 와서 마지막 햇볕을 기다리는 미완의 소금결정체”라고 비유하고 그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모든 역량을 새로운 시흥시대를 여는데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최재백 도의원은 전북 정읍출신으로 시흥시청 총무국장을 마지막으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을 끝낸 뒤 도의원에 도전장을 던져 제8,9대 경기도의원을 지내면서 대통령표창과 녹조근정훈장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