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시흥시교육발전진흥재단 김상복 이사장과 주요 인사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서 국민의례를 하는 모습이다.
시흥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이사장 김상복)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과 학부모, 김상복 이사장과 이사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고등학생 65명과 대학생 26명 등 모두 91명에게 총 2억4천36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2008~2011 명문고 육성을 위한 우수 장학생 중 우수대학 입학생 ▲2012~2014 명문고 육성을 위한 우수 장학생 ▲시흥인재육성 장학생 ▲선행 장학생 ▲예체능, 기능, 문학 장학생 ▲미래 장학생 ▲시흥 스마트허브 장학생 ▲오이도 인재육성 장학생, ▲격려장학생 등으로 교육재단 이사회를 통해 선발됐다.
이날 김상복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느 한곳에 미치지 않으면 성공할수 없다”고 강조하며, “지금이 학생들에게는 공부에 미치는 시기이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시흥시 발전에 견인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교육재단은 2004년 시에서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1천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0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앞으로도 시 우수 명문고 육성 및 시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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