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정식 국회의원
조정식 의원은 2015년 지역사업예산 1천29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확충·생활환경개선 및 주민안전 강화 예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예산확보내역을 설명했다.
야당 사무총장인 조 의원은 ▲산업현장기술 지원인프라 조성 사업 50억원, ▲뿌리기술지원센터 설치 24억원, ▲3D프린팅 기술기반 제조혁신지원센터 설치 사업 25억원, ▲자동차부품연구원 17억원, ▲시화공고 스위스 도제 시범학교 지원사업비 9억원 등 총 4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 및 정부추진사업으로 선정되는 과정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 대한 정부출연금 35억원을 확보했으며,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산업단지캠퍼스 지정과 정부 예산확보(9억원 수준)에도 교육문화체육관관위원회 위원으로 기여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분야별 예산확보는 ▲시흥스마트허브 화학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대응을 위한 ‘특수사고 대응단’ 설치 예산 100억원 확보, ▲국민체육센터 25억원,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59억원, ▲월곶에코피아 71억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축비 15억원, ▲거모동 맞춤형정비사업 1.6억원, ▲정왕동 체육공원 야구장 시설개선 4억원 등 주민생활개선 예산 246억원 확보했다.
▲월곶-판교 전철 기본계획비, ▲신안산선 450억원, ▲정왕IC 진출입로 50억원, ▲산업단지통근버스 운영 1억4천만원 등 교통개선 예산 501억원 확보했다는 것이다. 또 ▲월곶-판교 복선전철 사업의 경우 ‘국토교통부 철도사업 기본계획예산’ 130억원이 총액편성 됨에 따라 예비타당성 재조사가 종료되는 데로 기본계획수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조 의원은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2015년 지역예산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여러분과 시흥시 집행부의 성원과 적극적 협조가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의 주요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금 확보 등 지역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막바지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보된 신안산선 예산 450억원은 2014년 예산에 반영됐다가 집행되지 않은 예산이 다시 반영된 측면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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