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가치 실현을 위해 이웃사랑안산다문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영지)에 문구용품과 방역용품 등을 기증했다고 지난 9월 9일(목)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위치해 있는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일대는 2009년부터 다문화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9만 여명이 넘는 외국인과 내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대표적인 다문화 중심 지역이다.

일회성, 이벤트성 사회공헌활동을 지양하고, 특히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한국 사회구성원이 되는데 초점을 맞추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교육활동, 레크레이션, 기부금 전달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연수원과 이해관계가 없는 일반 국민 중심의 소통모아참여단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연수원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생활치료센터 파견근무 직원, 아동용 방역물품 제공 등 지역사회와 밀착형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집중하고 있다.

중진공 김이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제고와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