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찬용 기자/ 시흥중 3학년
안녕하십니까. 청소년 기자를 하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흥미롭기도 하면서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평소 신문을 많이 접할 시간이 없고 저의 성격이 내성적으로 리더십이 있기 보다는 뒤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해나가는 성격이라 처음해보는 기자 일에 대한 걱정이 무척 많았습니다.
하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청소년 기자를 함께 하게 될 사람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고 여러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 용기 내어 새로운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청소년 기자단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많이 배우고 많이 뛰어서 저와 같은 내성적인 아이도 기자를 할 수 있고 훌륭히 잘해나갈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2013년은 새로운 나를 찾아보는 그런 해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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