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7월 조찬포럼이 지난 7월2일 오전7시 호텔스퀘어 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배오수 경영자협회장, 이득치 명예회장, 이경애 여경협회장, 조성태 산단공 경기지역본부장을 비록해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명지대학교 한명기 교수의 강의 주제는 '역사에서 배우는 위기극복의 리더십- 병자호란과 최명길을 중심으로' 로 진행이 되었다.

한 교수는 강의를 통해 “요즘 우리나라가 대내외적으로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과거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어 현재의 위기를 극복해내자”고 말하며, “근거없는 낙관론이 아닌 철저히 현실에 입각하여 긍정적이고 전략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은 “과거 주변 강대국들에 의해 큰 국가적 위기를 맞았던 우리나라의 역사를 돌아보고 현재 또 비슷한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극복해내야 하는가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강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매달 한차례 실시되는 산업혁신포럼은 산업단지 노후화와 입주기업의 영세화, 청년층 취업매력도 저하, 환경개선 요구 등으로 산업단지 역할 재정립의 필요성 증대를 위해 추진이 되고 있다.

포럼은 특히 기존 산업화시대의 경제 패러다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수요 맞춤형 포럼 구성 및 운영, 안산시흥스마트허브를 창의적이고 혁신공간으로 재창출하기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통한 혁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