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보건복지부와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 후원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수술 지원 사업은 경제적인 이유로 적합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술비 지원대상자는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 중에서 전국가구 평균소득 40% 이내(2인가구 월평균 소득 124만원)인 저소득층 노인들과 무릎 통증으로 3개월 이상 보존적 요법을 시행하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국민건강보험의 급여 인정기준에 준하는 질환자다.
최원석 병원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 바란다. 시화병원도 저소득층 환자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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