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남양공업(주) 홍병헌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오세원 기획실장(사진 왼쪽)이 시흥시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정 경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자동차 1차 밴더인 남양공업(주) 봉사단원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아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선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구랍 23일 안산스마트허브 소재 중견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남양공업(주) 홍병헌 대표이사와 오세원 기획실장 등 임직원 8명은 정왕동 소재 시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신나게 보낼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후원했다.
남양공업(주) 임직원들은 이날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증정한 뒤 식사를 위한 봉사활동도 펼치면서 어려운 주머니 사정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된 이백만원의 후원금은 아동과 청소년 70여명이 신나는 물놀이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 되었으며, 자칫 추운 날씨로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철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겨울방학을 신나고 따뜻하게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
오세원 기획실장은 “남양공업(주)은 기업의 사회적공헌을 늘 강조하시는 홍병헌 대표이사의 경영철학에 따라 해마다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올해는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장 절실하게 느끼면서 손길이 닿기 어려운 청소년과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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