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찰이 국가 주요시설을 관리하는 시설장들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며 비상사태대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흥경찰서(서장 신윤균)에서는 최근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수역에 포탄을 쏘며 해상 사격훈련을 감행, 군사적 위협이 고조됨에 비상사태대비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KBS소래송신소장, 시흥전력소장 등 총 5개 기관 시설장들이 참석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속된 북한의 위협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는 만큼 시설장들의 테러에 대한 관심과 자체 방호태세 강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연계 등에 대해 논의를 전개했다.
특히, 신윤균 경찰서장은 “북한의 잦은 국지도발과 핵 프로그램은 오늘날 이 시간에도 현존하는 가장 큰 위협” 이라면서 “우리서 관내 중요시설의 테러위험 제로화를 위해 보안시스템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등 협력관계 구축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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