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산업단지공단 강남훈 이사장(가운데)이 반월시화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지난달 30일 지이엔 회의실을 방문, ‘반월시화산단 육성기업 합동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월시화주치의센터의 실제 운영현황 및 육성기업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중소기업들이 처한 애로사항 및 활성화 방안 등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월시화공단의 인프라 부족, ▲육성기업의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필요, ▲외부적인 성장이외에 직원들의 내부역량을 향상 방안,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산업단지공단의 역할 등 폭넓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이날 강남훈 이사장은 “주요이슈에 대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약속드리며, 육성기업들도 주치의센터와 협력하여 작지만 강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하여 반월시화공단의 기업성공사례로 이어졌으면 한다” 고 말했다.
공단은 이번 방문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중소기업간 소통의 문제를 해소하고, 구성원들의 업무에 대한 의욕증대와 양 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서로 연계한 상호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질 높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단이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기업주치의센터는 기술·경영·금융 분야의 전문가가 산업단지 중소기업 현장에 밀착해 심층 진단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전문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지원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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