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성과보고행사가 열리고 있는 모습이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덕현)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성과보고 및 우수모니터요원 표창 수여식이 지난 1월 28일 시흥비지니스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센터장을 비롯해 서정철 시화연대회의대표, 시흥시 환경정책과 김경석 계장, 서해환경연구소 신철호 박사, 모니터 요원,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악취모니터 우수자 활동자 5명에게 표창도 전수됐다.
김덕현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으로 악취는 존재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개선하느냐가 중요하다. 스마트허브의 악취 상황이 좋지 않던 것이 악취모니터 요원들의 활동과 개선을 통해 현저히 좋아졌다”고 평가한 후, “전국 최고인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흥센터가 개소되고 이후, R&D사업, 개선사업 등을 꾸준히 펼쳐 악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보여 결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악취해결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전수조사인데, 스마트허브에 산재한 악취배출업체에 대한 점수조사와 테이터를 구축해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큰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모니터요원들을 통해 28만6천260건의 테이터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지난 10여년간 시흥스마트허브에서 발생한 악취 및 각종오염물질에 대한 주민들 민원이 대폭 감소됐다. 그 중심에 있는 센터는 지역에 산재하고 있는 악취 민원을 해결하며, 맑은 대기질의 시흥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지역 주민이 직접 악취현황을 조사하는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하여 실시간으로 악취배출업체를 추적·관리하고, 기술평가단에 의한 실사 후 산단 내 업체들에 대기개선기금을 지원해온 결과, 지난 10년 동안 악취 민원을 95% 이상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의 유비무환 악취모니터 시스템은 세계최초의 시스템으로 최고의 시스템으로 평가받으면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63명의 모니터 요원의 테이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악취관리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부터 이루어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데이터는 악취를 선재적으로 대응하는 등 세계 최초의 악취관리 시스템이다.
ⓒ 뉴스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