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사진은 지난 20일 개원한 시흥시의회 본회의장 모습이다.
시흥시의회(의장 윤태학)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과 3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하며 개회일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흥시장을 대상으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시정질문을 펼친다.
11월 23일부터 이틀간은 ▲시흥시 부모학습 지원 조례안 ▲시흥시 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을 비롯해 ▲시흥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1% 복지재단 출연금 동의안 등 조례안 및 기타 부의안건 30건에 대해 각 상임위별 심사가 이어진다.
더불어 오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안과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며,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
한편, 12월 1일 의원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은 이번 회기에 추가 안건으로 채택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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