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김찬심 위원장
“우선 도시환경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끊임없는 용기와 격려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10월 26일 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장에 당선된 김찬심 위원장의 당선소감이다.
김 위원장은 “현재 우리 시는 배곧신도시 개발사업,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사업, 그리고 각종 전철사업과 공공주택사업 등 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대규모 사업들이 숨가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고 “도시환경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그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각종 현안들이 산재해 있는 중요한 시기임을 절감하는 말이다.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김 위원장은 “우리 시흥은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또한 많은 도시”라고 분석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만큼 올바른 방향으로 시정이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특히, 지난 2년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에서 쌓인 도시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한 철저한 감시자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게 김 위원장의 각오다.
특히 김 위원장은 “집행부에 대한 깊이 있는 지적과 견제를 위해 다양한 지식을 겸비해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도시환경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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