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림은 희망마을만들기 맞손의 로고 이미지
2017년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에 ‘맞손 정왕본동 마을관리소’가 사업 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시흥시 희망마을만들기란 마을공동체 가치회복과 시민이 행복한 생활차치도모라는 추진 목적아래 씨앗마을만들기 10개소, 일반공모 10개소, 신규동네관리소 6개소가 선정되었다.
그 중 정왕본동 마을관리소는 신규동네관리소로 선정되어 정왕역 철길아래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한다. 정왕본동 일반주택 및 원룸 지역을 중심으로 소년소녀가장, 여성, 노인세대, 취약계층,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마을관리소 운영을 추진한다.
마을관리소의 주요활동은 마을주민의 만남과 교육의 장소, 도서운영, 주거환경 개선의 거리 청소, 간단한 집수리, 주택 소독, 공구대여 등의 활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하여 지역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요구된다.
그리고 마을 주민의 참여와 역할을 위한 마을활동가들이 마을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안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주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이루어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맞손 정왕본동 마을관리소’ 대표와 지역주민 중 7명의 운영위원들은 정왕본동 주민으로써 오래 전부터 마을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 등 마을 현안을 토대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맞손 정왕본동 마을관리소’는 관계의 결핍에 있는 정왕본동이라는 마을에 세대간 교류와 배움공동체를 형성하고 성장을 지원하여 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거점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다짐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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