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고려제지(대표 류진호)에서 지난 7월 8일 사랑의 후원품 백미 10kg 100포와 라면 20개입 170상자(5,098,400원 상당)를 7월 5일에는 시흥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원장 이정순)에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706,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고려제지는 골판지 및 상자제조와 같은 산업용지 일괄생산체제를 갖춘 산업용지 업계의 명실상부한 선도기업으로서, 하루 생산 최대 1,000톤의 대규모 설비를 갖춘 건실한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매해 5,0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연 2회 꾸준히 기부하는 시흥시1%복지재단 나눔기업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송민호 (주)고려제지 부장은 “사자성어중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이 있다.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결국 바위를 뚫듯이, 고려제지의 꾸준한 기부가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우리 고려제지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순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의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활동은 자라나는 원아들에게 기부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좋은 효과가 있다.”라며 “시립종합복지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나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