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윤혜숙)는 지난 7월 21일, 관내 17개의 경로당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재개를 대비해 사전준비 점검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역활동을 시행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5일부터 경로당이 운영 중단된 상태였으나,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신현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와 무더위 등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보장을 위해 관내 17개소의 경로당을 순회점검하며 ▲감염관리책임자 지정교육 ▲비상연락체계구축 ▲경로당 방역 ▲내·외부소독 ▲비접촉체온계․손소독제․출입방문대장 비치안내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교육(식사제한 및 인원 분산, 소독․환기) 등을 통해 꼼꼼히 재개운영에 따른 준비를 마쳤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본격적인 폭염기간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운영해 한여름 무더위 쉼터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신현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경로당 방역활동 및 책임․관리자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