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흥시청 서행원(사진 가운데) 민방위팀장이 이순진(사진 오른쪽) 수도군단장으로부터 김관진 국방장관상을 전수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예비군의 날을 맞아 시흥시청 공직자와 예비군 지휘관이 유공자로 선정,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비군이 아닌 시흥시청 공직자의 국방부장관상 수상은 흔한 일이 어니어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흥시청 재난관리과 서행원(51.6급) 민방위팀장은 지난 4월 5일 오후4시 의정부 문화예술회관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같은 장소에서 시흥지역 예비군 지휘관인 문도진(56.5급) 시흥시지역대장도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서행원 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관을 바탕으로 민ㆍ관ㆍ군 통합방위태세완비 및 기관 간 원활한 협조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서 팀장은 지난 2011년, 2012년 연속해 실시된 을지훈련 및 실제훈련 등에서 성실함 임무 수행으로 내실 있는 훈련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해왔다.
뿐만 아니라 민방위업무를 총괄하면서 효율적인 민방위대자원관리 및 민방위대원 교육운영, 민방위시설 및 장비관리 등 민방위행정 발전에도 기여했다.
이날 장관상을 수상한 예비군 지휘관 문도진 지역대장은 지난 2009년 시흥시지역대를 창설, 이후 13개 지역대가 잇따라 창설되는 등 예비군 발전에 기여를 해왔으며, 실전적 교육훈련으로 완벽한 향토방위태세를 구축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문 대장은 지난 2년간 단 한건의 사고도 발행하지 않는 등 모범적인 지휘를 해왔으며, 2012년 모범예비군 선정, 제45주년 예비군의 날 국방부장관 표창 등 모범적인 지휘관으로 탁월한 능력을 보여 이번에 상을 수상하게 됐다.
ⓒ 뉴스라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