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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모바일 시루’ 주목
출시 1년 만 지역경제 성공적 정착, 사용자 만족도↑
편집장 shnewsline@hanmail.net 입력 : 2020-05-12 09:07 AM
첨부파일 : 시루 구입_오프닝.jpg

올 한해 발행액 296억 돌파

 

코로나19언택트가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Untact)''콘택트(contact: 접촉하다)'에서 부정의 의미인 '(un-)을 합성한 말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점원과의 접촉 없이 물건을 구매하는 등의 새로운 소비 경향을 의미한다.

 

사람과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비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도 급격하게 확산하고 있다.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모바일 결제시스템을 도입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에서 가맹점 QR을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이다.

    

 

    

모바일시루같은 비접촉식 결제 방식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권장하고 있다. 현금이나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불가피한 접촉 없이 물품과 서비스의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올 한 해 모바일 시루 발행액은 296억을 돌파했다. 같은 기간 지류 발행액이 97억 가량이 것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유통된 셈이다.

 

지난 해 2월 출시, 늦은 출발에도 유통액 지류형뛰어넘어

 

시흥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모바일 지역화폐를 도입했다. 한국조폐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신뢰성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결제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출시 1년 남짓이지만 모바일시루는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유통량, 사용자수, 가맹점 사용률, 소비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시루 판매는 그간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한 올해 들어 그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2019년 모바일시루 판매액은 총 2766,700만원이지만 올해 4개월간 판매액은 2964,700만원으로 지난해 8개월간의 판매액을 훌쩍 넘어섰다.

 

현재 모바일시루 가입자 수는 118,280명이다. 시흥시경제활동 인구의 2.5명 중 1명꼴로 모바일시루를 사용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가맹점은 5월 초 현재 7,539개소로, 올해 들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4월에만 1,214개소가 시루가맹점으로 등록했다.

 

모바일시루로 젊은 층의 전통시장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신용카드 사용이 쉽지 않았던 전통시장이 모바일시루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결제 편의 요구도가 높은 젊은 층의 성향에 적중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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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8일 어버이날을 맞아 삼미전통시장을 찾은 장지연씨(32, 시흥시 신천동)전통시장은 카드 사용을 거부한다는 인식이 있어 자주 찾지 않았는데, 모든 가게에 모바일시루 결제 코드가 있어 맘 놓고 물건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이번 10% 할인기간에 구입해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니 12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삼미전통시장 박춘기 상인회장은 모바일시루가 유통되기 시작하면서 젊은 층의 소비가 눈에 띄게 늘었다간편 결제까지 가능한 시흥의 전통시장은 전국 모든 시장 중에서 가장 스마트한 시장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용법 간편, 특별할인기간 10% 할인도

 

모바일시루의 가장 큰 매력은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연결된 농협 계좌를 통해 시루를 충전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카드나 현금 없이도 물품을 구입하고 QR코드를 읽어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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