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코스텍(대표 김임준)은 지난 8월에 제2공장이 완공되면서 캐파(CAPA, 생산능력)가 지금의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 매출은 글로벌 경제위기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밑도는 수준이 될 것이다." 고 전망한다.

김 대표는 "제2공장에는 주력인 하이드로겔 마스크팩과 특수패치제 및 기초제품 라인이 들어가 있다. 제1공장과 제2공장까지 가세하면 기본적인 물량 소화는 넉넉하다"고 했다.

■ 2020년, 1천만불 수출탑 수상 글로벌 뷰티기업 거듭나

2010년 설립된 진코스텍은 마스크팩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로 지난 2019년 11월 말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미용기기 등을 제조·판매하는데, 하이드로겔 마스크팩이 주력제품이다. 2020년 기준 매출 268억 원을 달성하며 수출의 비중고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뷰티기업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체 매출의 비중에서도 수출이 50% 이상을 차지하며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2010년 10여명 직원을 시작으로 지금은 정규직 사원만 100명 이상으로 일자리를 늘리며 지역경제와 국가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물론 매출도 2010년도에 비해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진코스텍은 앞으로 매출처 다변화에 보다 힘을 쏟을 예정이다.

■ 제2공장의 완공,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

진코스텍은 제2공장의 완공은 김임준 대표의 미래를 생각하는 과감한 투자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다.

진코스텍 글로벌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우선 기업의 기술력에서 나온다. 진코스텍 100여명의 직원중에 20여명이 연구실 직원으로 포진되어 있어 기술력 하나만은 자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출시되는 하이드로겔 마스크팩들을 보면 질적인 차이가 크다"면서 "마스크팩은 망사를 사용하지 않아 위생적으로 생산을 할 수가 있으며, 겔에서 에센스가 피부에 흡수가 잘되도록 에센스가 잘 나오도록 해야 하며, 피부 밀착성이 좋아야 한다. 이 세 가지 기술에서 진코스텍은 다른 경쟁사들에 비해 훨씬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진코스텍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보조 망사가 없는 순수한 하이드로겔로 만든 팩을 개발해냈다. 또, 이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 중이다.

진코스텍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cGMP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화장품 생산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평가해 지정 및 관리하는 cGMP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국내 2000여 화장품 제조업체 중 상위 7%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진코스텍의 제품이 수출하고 있는 다국적기업들은 생산공장을 직접 실사하며 자신들이 필요한 제품을 구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방문판매 1위 업체 메리케이에서 진행한 생산 공정 실사에서도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진코스텍만 통과했다고 귀띔한다.

메리케이를 비롯해 로레알, 키엘. 에이본, 월마트 등도 진코스텍의 기술력을 인정,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 기초종합화장품 회사로 업그레이드 위해 차근차근 준비

김임준 대표는 “진코스텍이 마스크팩에 더해 에센스, 바디워시, 아이크림, 영양크림 등 기초화장품 분야도 점차 늘려가고 있으며, 이들 제품의 매출 비중도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며 “기초종합화장품 회사로의 업그레이드도 준비중”이라고 한다.

2019년 11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진코스텍은 마스크팩 ODM/OEM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로 국내 최고의 마스크팩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cGMP 인증을 획득한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화장품 생산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 ㈜진코스텍, 취약계층 위한 마스크팩을 25파렛트 기부

(주)진코스텍(김임준 대표)은 코로나19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극심한 폭염까

지 더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근 마스크팩 25파렛트를 기부했다.

(주)진코스텍이 기부한 마스크팩은 재생과 치유의 과일 및 알로에 성분으로 유해 산소와 외부 환경의 스트레스 때문에 메마르고 생기 잃은 피부를 보호하며 피부를 진정시켜 집중적인 수분공급으로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이다.

주)진코스텍은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피부보호를 위해 마스크팩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진코스텍 관계자는 "OEM/ODM 기업이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해 빠르게 변하는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신제품을 개발한 R&D 능력과 고기능성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을 보유한 덕분에 심화된 경쟁 속에서도 성장이 가능했다"고 기업 성장의 의미를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