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면 기획특집
탁월한 경영능력 코스닥 코앞
국내 최고의 특수차량 전문회사를 목표를 오늘도 달리고 있는 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시흥스마트허브에 소재한 (주)신광테크놀러지(회장 이만근)이다. (주)신광테크놀러지(회장 이만근)는 1985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 지난 1987년 국내 최초의 방송중계차를 생산하는 등 특수차량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으로도 유명하다. 창의적 도전으로 변화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기업경영으로 기업과 고객이 서로 윈윈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주)신광테크놀러지는 가족 같은 노사관계와 고객과의 관계를 통해 언제나 웃음꽃이 피어나는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고객 및 사업파트너의 생각을 제품에 반영, 고객감동을 주는 경영방침을 근간에 두고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특장차 분야의 글로벌 리더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신광테크놀러지 이만근 회장은 “국내에서 방송중계차의 국내최초생산과 더불어 특수자동차을 생산해온 신광테크놀러지는 그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제품 개발, 품질개선으로 특수자동차제작의 업계 리더로서 노력을 계속해 왔다.”고 회사를 소개한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신광테크놀러지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여 축적된 기술력과 신광만의 제작공법을 적용, 고객의 편의와 어떠한 system도 가능케 하고, 고객입장에서 최고의 제품을 제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
이만근 회장은 앞으로 “한국내 특수자동차 분야인 방송차량, 의료검진차량, 이동홍보차량, 군용특수차량, 소방차량, 기타특장차량의 개발과 최고품질 수준의 차량을 공급, 고객 여러분과 함께 발전해 나아는 신광테크놀러지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신광테크놀러지는 방송 특장차를 비롯해, 의료용 검진차, 소방 교육용 차량 등 다양한 특장차를 만드는 세계 수준의 특장차를 제조하고 있는 숨은 알짜기업이다.
■ 대기업도 소기업도 힘든 시장을 잡아라
(주)신광테크놀러지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던 배경에는 특장차만의 특수성이 있다. 특장차는 연구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한번 구입한 사용자가 재구매하기까지 기간 역시 매우 긴 것이 특징이다.
이는 들인 품에 비해 당장 눈에 보이는 실적은 미미하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기술 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없는 한, 오랜 기간 투자할 여력이 없는 작은 기업이 섣불리 덤비기가 힘든 분야다.
또 국내 특장차 시장의 규모가 아주 큰 것은 아니어서 대기업이 진출하기도 여의치가 않고 소기업이 선뜻 나서기에도 어려운 분야가 바로 이 기업의 사업 영역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신광테크놀러지의 승부처가 바로 특장차분야가 된 셈이다.
■선제적 AS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단순히 ‘저렴한 가격’만으로는 고객을 확보 할 수는 없다. 이런 점에서 (주)신광테크놀러지의 제품은 ‘가격 경쟁력과 기술 경쟁력을 모두 갖춘 특장차’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제품의 문제가 발생을 하면 선제적으로 선 조치 후에 원인을 규명하는 시스템이 고객의 니즈를 맞추어 주고 있다. 이는 문제 발생시 가장 빠른 조치를 통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A/S구조로 신광만이 가진 자랑이다.
■미리 찾는 서비스가 고객의 마음을 열다
(주)신광테크놀러지의 장비를 선호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고장이 나거나 소모품을 바꿔야 할 때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조업체가 해외에 있을 경우, 간단한 고장에도 맞는 부품을 구할 수 없거나 시간과 비용을 많이 들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사후관리 비용까지 포함하면 최고의 품질과 사후관리가 가능하다.
(주)신광테크놀러지(회장 이만근)가 애프터서비스에만 강해서는 오늘의 자리에 오를 수 없었다. 고객이 찾기 전에 미리 미리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한 발 앞선 영업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특장차는 무한히 수요가 커질 수 있는 소비재가 아니기 때문에 국내 시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주)신광테크놀러지는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부지런히 개척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시스템 관리가 성공의 주역이 되다
㈜신광테크놀러지는 전반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고 있다. 최근 몇 년 글로벌 경제위기와 더불어 ㈜신광테크놀러지도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이만근 회장은 과감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흑자기업으로 회사를 바꾸며 코스닥 상장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생산, 판매, 자재관리 등을 IT와 접목하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열악한 생산 환경도 과감히 바꾸며 작업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직원 후생복지를 위해, 현대식 식당과 직원 휴게실의 개선 등으로 생산성도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5년간 적자경영을 끝내고 2013년부터 흑자로 돌아선 ㈜신광테크놀러지는 년말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이만근 회장은 다양한 사회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미 2005년 중국 칭화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 한국산업기술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기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등으로 인맥을 넓히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동반자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연세대에서 공학경영 석사과정을 끝낸 이만근 회장은 끝임없는 노력으로 혁신과 조화경영을 이어가고 있어 ㈜신광테크놀러지의 발전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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