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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기 대표
안산시중소기업대상 노사화합 대표자 부문에 (주)관웅 김창기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화제가 되고있다.
서부산단 CEO 아카데미 7기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상생협력의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사의 솔선수범, 인화단결’을 명제로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마음체육대회, 가족이 참여하는 벚꽃축제, 각종 동우회 지원, 분기별 노사협의회 및 근로자 고충처리제도 운영 등 노사화합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노사가 안정된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주)관웅 김창기 대표는 안산시의 관련규정에 따라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신용특례보증 우선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우대, 지방세 세무 조사 면제,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홍보, 관내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 및 체육행사 관람권 지급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현대 · 기아자동차 2차 부품업체 ㈜관웅
(주)관웅의 주요 거래처는 현대모비스, 대성전기, 신창전기에 차량용 오디오와 창문 스위치 등에 필요한 플라스틱 케이스가 주요 생산품이며 총 250명이 이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 대표는 올해는 300억원의 매출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한다.
1999년 ㈜관웅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2001년 QS9000 인증획득, HKMC SQ마크 인증획득, ISO/TS 16949 인증획득, 쌍용자동차 SSQ 인증획득, HKMC SQ 품질개선 우수상 수상, HKMC 도장업종 모범라인 선정, ISO 14001:2004인증을 비롯 다양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SQ마크 인증은 현대 · 기아차가 기초부품 품질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우수한 품질의 부품을 만들고 있다는 것을 원청업체가 인정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관웅의 SQ인증 등급 또한 최고 등급인 S급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자동차부품 한우물 30년
김창기 대표가 자동차부품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금부터 30여년 전인 1982년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에 입사를 하여 구매과에 근무를 하며 인연은 시작됐다. 이후 13년이 흐른 1990년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 들었다. 퇴직금 1300만원으로 5명의 직원으로 지하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사원 250명에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탄탄한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김 대표는 회사를 자식처럼 생각하는 마음은 회사의 이름에서도 나타난다. (주)관웅은 김창기 대표의 두아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남다른 회사에 대한 애착은 직원들에게도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최근 받은 노사화합으로 안산시 중소기업대상을 받은 것이 이를 뒷받침해진다.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계1위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려는 (주)관웅의 김창기 대표는 올바른 사람이 되고, 올바른 일을 하며, 올바른 길로 가자는 기업이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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