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부스마트허브 이득치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새해결의를 다지는 단체 기념사진 모습이다.
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돼 이득치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안태로 회장임 이임했다.
사)서부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5시 안산 인터불고호텔 2층 연회장과 3층 회의실에서 각각 신년인사회 및 회장 이·취임식, 정기총회를 열어 2014년을 결산하고 2015년 새해 새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이득치 회장(백산철강(주) 대표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시흥안산스마트허브 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사단법인 스마트허브경영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여러분과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업인들이 문제해결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 회장은 신입 회장으로 ▲조직정비와 체제보완, ▲혁신단지 견인, ▲경영자협의회 회관건립, ▲산하경영단체 통합, ▲회보 발간사업 유지, ▲경영인 인명대사전 발간 등 굵직한 공약을 있따라 제시하며 회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이임한 안태로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아카데미를 통해 600여명의 기업인이 정예 회원으로 다시 태어나고 16면으로 발간된 회보가 회원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강조하고 “못 다한 일들은 신임 이득치 회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완수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상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산시 어머니 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앞서 이임 안태로 회장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행운의 열쇠 증정, 신임회장 취임 축하패 전달, 제15대 감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진기우 상무이사를 비롯해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부좌현·조정식 국회의원, 윤용혁, 양영대, 홍동기, 김호석 역대회장을 비롯해 김영중,박경석,박범열,배오수,윤종태,이철,이상길,정인일 이사 등 협회 임원진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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