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회원가입 실적 전국최다 성과 달성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산단공 경기본부, 본부장 정인화)는 12월 20일 오후 4시 안산 호텔스퀘어 그랜드볼륨에서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 기업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산단공 경기본부는 연초 ‘기술로! 수출로! 세계로!’라는 슬로건을 수립, 기업들의 기술혁신, 수출역량확보를 통한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목표를 수립하였다.
경기본부는 기업의 다양한 경영·기술·수출 애로해결을 위해 기업지원의 6대 종합전략(네트워크, 기술혁신, 수출지원, 플랫폼지원, 스마트공장, 인력지원)을 수립,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였다.
■6대 종합전략별 주요성과
단지내 전수조사 8,200개사 빅데이터를 분석, 전략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중 경기권 전략업종 연계산업(13/섬유~33/기타제품제조) 및 선도기업 발굴(매출액 50억이상 기업 중 수출액, 연구소 보유 등 고성장 잠재기업을 분류)을 고려한 총 1,637개 타겟기업을 선정하고 이를 통한 전략적 기업지원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였다.
▲ 285명의 신규 회원가입 실적
기존의 입소문 위주 단순 신규 클러스터 네트워크 회원가입의 한계를 벗어나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직접 타겟하였고 전국 최다인 187명의 신규가입 목표에 52%가 더 상승한 285명의 신규 회원가입 실적을 달성 전국 최다 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제조업의 스마트化에 맞추어 자생적 네트워크 모임인 SIG(Special Interest Group)를 전략산업, IT·융합산업 위주로 재편, 총 215회(전년대비 66%↑)의 자생적 네트워크 운영 실적을 달성하였다.
이와 함께 연구복합 집적지인 경기산학융합본부 내에 신규 미니클러스터를 창립하여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경기 산학융합본부는 주력업종이 IT기계, IT부품소재로 스마트허브와 융복합산업 연계에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산업형 과제발굴 큰 증가세(167%↑)
경기본부는 전수조사 데이터 기반의 전략업종과 정부의 신성장동력 사업,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계획에 기반한 전략적 과제지원 전략을 수립하여 기업을 지원하였다.
전략업종부터 SIG기반 과제발굴까지의 5가지의 전략단계로 성과를 분석한 결과 한정된 예산 내 균형잡힌 전략과제 지원성과를 달성하였다. 특히 기술이전, 신성장동력, IT융복합 등 미래산업형 과제발굴이 큰 증가세(167%↑)를 기록, 전략적 과제발굴을 통한 신성장동력 창출 초석을 마련하였다.
또한 올해 4월 ‘스마트허브 기술이전·사업화 협의회’를 구성하였고, 협의회 기관을 통한 맞춤형 기술이전 지원을 통해 9건의 기술이전 중계 실적과 사업화 지원 6건 11억원을 기록, 전국 최다 실적기록 달성과 함께 기술이전 중계부터 사업화지원까지 全주기 지원의 모델을 구축하였다.
▲경기본부의 수출지원 성과도 가시화
경기본부는 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경기지방중소기업청과 연계한 ‘스마트허브 수출클럽’을 발족, 총 40백만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확보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수출아카데미, 무역비즈니스강의, 멘토-멘티제 운영을 통해 ‘수출초보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였다.
또한 수출 전문위원들로 구성된 ‘수출초보기업 수출지원단’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의 수출활동을 지원하였고 전년대비 413% 상승한 직수출 계약 달성액 1.6천$을 기록, 역대 최다 성과를 기록하였다.
특히 NW기반 시장개척단(LED SIG/미국·멕시코, 수출클럽SIG/일본, 건설기계 SIG/독일)활동을 통해 클러스터 시장개척단 활동의 우수사례 성과를 창출하였다.
▲다양한 플랫폼지원
입주기업의 분야별 애로(수출, 노무, 금융, 특허, 환경분야 등)의 해결을 위해 상시 애로해소창구 운영 및 현장간담회를 통한 다각적인 기업Needs 발굴·해결 노력은 추진하였다. 분야별 맞춤형 무료상담소의 운영을 추진하였고 총 887회 컨설팅(수출 180건, 특허 68건, 환경 420건, 금융·노무 219건)을 실시, 기업의 애로해결 노력을 추진하였다.
또한 정부부처 관계자를 현장으로 직접 초청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적기에 발굴(51건)하고 규제개혁과제를 대정부에 건의(12건)하는 등 적극적인 기업지원 노력을 추진하였다.
▲스마트공장 추진
국내 제조업 위기와 해외의 제조업 부흥 트렌드에 따른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 발표와 함께 경기본부는 유관기관(스마트공장추진단, 창조혁신센터)간 협업을 통한 산단 Smart化를 금년도 추진하였다. 입주기업의 생산관리 고도화를 위해 ICT 첨단기술(4개 부문) 융복합을 통한 Smart 산업단지 구축을 추진하였고 총 45개 스마트공장 구축(스마트공장추진단 공동, 국비 19.5억원 지원)하였다.
특히 스마트공장 선도기업 생산현장 방문 및 교육을 통해 노하우 공유 및 시스템 도입에 대한 자발적 확산 의지 조성을 추진하였다. KT, 포스코ICT 공동 컨소시엄 구축, 55개사 컨설팅 및 기업진단 실시하였고, 산단스마트화클러스터 선포식(‘16.5), 스마트공장 현장 투어 3회 실시(80개사) 등의 추진실적을 거두었다.
▲인력지원을 위한 박람회 개최
경기본부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지원 사업을 전개하였다. 일자리 공급자(기업)와 일자리 수요자(구직자)간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태마별 맞춤형 채용박람회(15회), 특성화고 타겟형 채용박람회(3회)를 개최, 전년대비 160%가 초과한 1,908명의 신규 채용지원을 달성하였다.
또한 산업단지별 인력 수급실태 설문조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48%가 청년 신규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결과 도출, 산단 내(內) 중소기업의 청년인력 수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기업현장탐방 6회, 근로자와 함께하는 스마트허브의 날 개최, 문화센터 운영(수강생 40명), 근로자들을 위한 예술 문화 공연 지원 등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무환경 개선 및 산업단지 이미지 제고 사업을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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